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갤럭시노트4의 스펙이 알려진 가운데 갤럭시노트3와의 비교가 화제다.
갤럭시노트4는 갤럭시노트3와 견줘 해상도가 풀HD에서 QHD로 향상됐으며 후면카메라도 1300만 화소에서 1600만 화소로 증가했다. 램과 디스플레이 크기는 전작과 같았다. 그러나 무엇보다 64비트 프로세서를 채용했다는 것이 가장 큰 변화이다.
IT전문매체 샘모바일에 따르면 갤럭시 노트4는 64비트 프로세서와 1440p QHD(2560*1440) 해상도를 지원하며, 5.7인치 슈퍼아몰레드, 1600만 화소 후면카메라, 3GB 램, 32GB의 내장메모리 등이 탑재됐다.
갤럭시 노트3는 풀HD 1920X1080 해상도에 앞면은 200만 화소 카메라, 뒷면은 1300만 화소 카메라, 5.7인치 슈퍼아몰레드를 장착했다.
한편, 갤럭시노트4는 9월 15일과 28일 사이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졌다.
갤럭시 노트4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갤럭시노트4, 64비트 프로세서 얼마나 빠를지 기대되네요","갤럭시노트4, 램을 조금만 더 키워주지 아쉽네요","갤럭시노트4, 내 폰은 벌써 구형폰 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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