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지난 28일 애플이 미디어 관계자들에게 보낸 9월9일 ‘아이폰6’ 신제품 발표회 초대장에서 추측된 것과 달리 ‘아이폰6’와 ‘아이워치’는 함께 공개되지만 ‘아이워치’의 판매는 2015년 초가 될 수 있다는 미국 언론보도가 나왔다.
미국 IT전문매체 리코드(Re/code)는 29일(현지시간) 웨어러블 단말기 ‘아이워치’는 가까운 시일에 출하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리코드는 익명의 정보소식통을 인용해 ‘아이워치’의 출시는 2015년 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9월9일 신제품 발표회에서 ‘아이워치’는 공개되지만 실제 판매는 2015년 되어야 가능하다.
이에 대해 애플은 언급을 피했다.
지난 주 리코드는 9월9일에 ‘아이폰6’와 ‘아이워치’가 함께 공개된다고 보도한 바 있으며 각 언론을 통해 여러 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지만, 실제로 9월9일에 무엇이 발표될지는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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