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박인규 대구은행장이 1일 대구은행 본점 열린광장에서 루게릭 환자를 돕기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박 은행장은 대구경영자총협회 이창재 상임부회장의 지목을 받았다.
박 은행장은 "루게릭 환우들을 도울 수 있는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동참행사가 활발히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 루게릭 환우에게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인 박 은행장은 다음 아이스버킷 챌린지 도전자로 진영환 삼익THK 회장, 조해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기만 대구은행 노조위원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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