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미국PGA투어 홈페이지]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적어내 1타를 줄인 노승열은 합계 9언더파 275타를 쳤다.
페덱스컵 랭킹을 36위까지 끌어올린 노승열은 이번 대회의 선전으로 페덱스컵 랭킹 상위 70명까지만 나가는 플레이오프 3차전 BMW챔피언십 출전권을 확보했다.
전반에 1타를 줄이며 안정된 경기를 펼치던 노승열은 17번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벙커에 빠뜨리는 바람에 1타를 잃기도 했다.
그러나 18번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을 그린 바로 앞까지 보내고 어프로치샷에 이은 퍼트로 버디를 잡아냈다.
3차전인 BMW챔피언십은 4일부터 나흘간 미국 콜로라도주 체리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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