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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울 강남구는 오는 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영동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실속 있는 장터 전통시장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구는 직원들의 참여와 구매실적에 따라 부서단위 인센티브(온누리상품권)를 제공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는 ‘영동전통시장 상인회’를 중심으로 손님맞이 친절캠페인을 전개하고, △제수용품 할인 △장바구니 제공 △시식회 등도 준비됐다.
구 관계자는 “전통시장이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 비해 부족한 편의시설 등으로 경쟁에 뒤쳐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전통시장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이번 추석명절엔 전통시장을 찾아 품질 좋은 제수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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