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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실향의 아픔에 빠져있는 이산가족들을 위로하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망향경모대제에서는 황의욱 성균관 상임전례위원이 집전하고, 전문 국악인이 제례악 연주를 하는 등 격식을 갖춰 제를 봉행했다.
합동제를 마친 뒤 민간인통제선 안에 위치한 도라산평화공원에서 통일 염원을 직접 적어 벽에 붙이는 통일기원행사와 도라산전망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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