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경남 정하균 기자 = 지난 1일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정연희 위원장 및 위원은 사업추진 경과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2014 현지의정활동’의 일환으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 및 갈사만 조선산업단지, 해양플랜트 연구단지 일원을 방문했다.
경제환경위원회는 이날 이지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장으로부터 갈사만 조선산업단지 개발 및 해양플랜트 종합시험연구원 구축 현황과 계획 등을 청취했다. 또 하동 해양플랜트 RDE&P 클러스터 구축 및 영국 애버딘대학 하동분교 유치 추진 등의 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연희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는 영호남 상생발전의 모델로서 서부경남 지역 개발을 위한 전초기지이며 현재 갈사만 조선산단 조성의 어려움이 있지만 경남도와 하동군, 광양청이 힘을 모아 성공적인 사업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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