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범시민지원협의회 교통환경분과위원장을 비롯해 한국자유총연맹, 모범운전자연합회, 여성운전자회, 교통안전봉사대, 녹색어머니연합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교통관련기관 및 단체 등 1,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45억 아시아인의 축제인 인천AG과 APG에 2만여 선수 및 임원과 182만명의 관광객이 인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방문객이 가장 먼저 접하는 교통질서와 친절한 안내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제공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교통관련 기관 및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행사다.
이날 공식행사를 마친 후에는 21세기 글로벌 국제도시로서 수준높은 시민 교통질서의식 확립과 인천AG·APG에 대한 범시민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 인천종합터미널 사거리 일원에서 거리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앞으로도 교통질서 확립 릴레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최시 친절한 손님맞이, 선진시민 의식개혁 등 자발적인 시민 참여 붐을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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