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한세실업이 2014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해외영업·R&D(패션 디자인, 패브릭 스페셜리스트) 부문으로, 오는 14일까지 온라인 입사지원을 받는다. 근무지는 서울 여의도 본사다.
지원 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교 졸업(예정)자로 해외 여행 및 해외 근무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베트남어·인도네시아어·미얀마어·스페인어·불어·일본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서류 전형·인적성 검사·실무진과 임원·대표이사 면접을 거쳐 선발되며, 선발된 인원은 6개월간의 인턴 근무 후 평가를 통해 정규직 입사 자격이 부여된다.
정직원 전환 시 연봉은 4200만원(군필기준)이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신입사원 인턴전형 프로그램은 검증을 거친 인재 발굴과 육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을 향한 넓은 시야와 리더십 정신을 비중 있게 평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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