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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성맞춤 줄타기 공연]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가을관광주간(9.25~10.5)을 맞아 추천 여행지 10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여행지 10개 테마는 ▲잣 향기 푸른 숲 힐링(가평) ▲ 숲길 따라 물길 따라 가을 추억 여행(포천 남양주)▲보고 듣고 맛보고 즐기는 안성맞춤 여행(용인 안성) ▲가을 빛 따라 걷는 평화누리길(연천) ▲자연으로 떠나는 힐링 캠프(김포 포천 파주)
▲한 폭의 수채화 속으로 떠나는 바이크 여행(남양주 양평 여주)▲교과서 속 체험 여행- 한반도 역사를 찾아 떠나는 여행(양주 연천) ▲교과서 속 체험 여행-자연에서 얻은 교훈(화성 안산) ▲몸과 마음이 넉넉해지는 농촌캠핑 귀농학교 캠핑(파주) ▲길 끝에 놓인 행복을 찾는 여행(고양) 등이다.
관광주간 동안 도내 숙박업소·음식점·관광시설 등 46곳에서 할인행사가 진행되는데,자세한 정보는 관광주간 홈페이지(fall.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광 주간은 국내관광 수요 창출 방안으로 하계휴가에 집중돼 있는 여행수요를 분산시키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봄 가을 두 차례 이루어지며 지난 5월 처음으로 시작됐다.
김덕진 도 관광과장은 “알찬 가을여행을 위해 테마별 대상별로 추천 코스를 마련했다.”며 “관광주간 홈페이지에서 여행지 주변 할인업체 등을 확인해 실속있는 가을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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