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페이퍼코리아주식회사(대표이사 박건표) 임직원 일동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1천만 원 상당의 쌀 10kg 400포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구암동, 조촌동, 경암동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유기적 관계를 이어나가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는데 일조 할 것이다고 전했다.
같은 날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에서도 추석명절을 맞아 저소득층에게 민간자원을 지속적으로 연계, 후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70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292포를 전달하였으며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명절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주)비앤디하이텍에서는 올해도 백미10kg 100포를 기탁, 매년 명절이면 잊지 않고 지역나눔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 이웃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지역경기가 부진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들이 주위를 돌아보며 함께하려는 마음을 보여주고 있어 이번 명절에도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소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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