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을왕2통 새마을 부녀회 월디장학금 기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중구 월디장학회(이사장 김홍섭)는 지난 1일 오후3시 을왕2통 부녀회에서 중구청을 방문해 월디장학회에 기탁금 1백만원을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금 전달식에는 김홍섭 중구청장을 비롯해 용유동 새마을부녀회장(강영숙), 중구 새마을부녀회장(김영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을왕 2통 부녀회는 장학회 설립 이래 2011년도부터 매년 100만원씩 총 4회에 걸쳐 400만원을 기탁한 바가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학기금을 기탁하기로 약정하였다.

한편, 강영숙 용유동회장과 김영자 중구 새마을부녀회장은 개인적으로도 2011년도부터 매년 각각 50만원씩 기탁해오고 있어 중구 월디 장학회 기금조성에 큰 도움과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중구 미래 발전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의 뜻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중구청 월디장학회에 기탁한 것이다.
 

인천 중구 을왕2통 새마을 부녀회 월디장학금 기탁[사진제공=인천 중구]

중구청장인 김홍섭 월디 장학회 이사장은 장학기금 기탁에 동참해주신 을왕2통 새마을부녀회 회장을 비롯한 여러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