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지난해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했던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종합 평가 결과다.
구는 전국 227개 지자체에서 3개 기관이 받는 대상을 수상한 것이며, 인천시 자치구 중에서는 유일하게 기관 표창을 받은 것이다.
구는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2,582명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보다 450명 증가한 수치다.
홍미영 구청장은 “부평구가 노인일자리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처음으로 받는 큰 상이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노인의 적극적인 사회활동 지원과 어르신의 풍요로운 삶을 위한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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