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나노융합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3년 동안 총 159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양 부처는 2일 ‘나노융합2020사업’ 신규과제 10개(중소기업 7개, 대학 3개)를 선정하고 올해 56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과제는 앞으로 3년 이내에 상용화가 가능한 기술이며 정부 지원을 받은 선행연구를 통해 이미 특허(IP)를 확보했다.
올해 선정된 과제들 중에는 사회·경제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 나노기술 상용화 대상이 다수 포함됐다.
나노융합2020사업단은 이번에 선정된 과제들은 일반 연구과제와 달리 상용화대상 IP(지적재산권)의 기술성 및 상용화 가능성, 상용화 제품의 경쟁력 및 시장성, 상용화 기업의 능력 및 의지 등을 엄격하게 심사했다고 설명했다.
박종구 나노융합2020사업단 단장은 “지난 2년 간의 사업추진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볼 때 올해 출범하는 과제들도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2018년까지 3000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 및 300명 이상의 고용창출이 목표다”라고 밝혔다.
양 부처는 2일 ‘나노융합2020사업’ 신규과제 10개(중소기업 7개, 대학 3개)를 선정하고 올해 56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과제는 앞으로 3년 이내에 상용화가 가능한 기술이며 정부 지원을 받은 선행연구를 통해 이미 특허(IP)를 확보했다.
올해 선정된 과제들 중에는 사회·경제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 나노기술 상용화 대상이 다수 포함됐다.
박종구 나노융합2020사업단 단장은 “지난 2년 간의 사업추진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볼 때 올해 출범하는 과제들도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2018년까지 3000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 및 300명 이상의 고용창출이 목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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