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11시 서울 CGV 압구정에서는 치정멜로 ‘마담뺑덕’(감독 임필성·제작 영화사 동물의 왕국) 제작보고회에는 임필성 감독과 배우 정우성, 이솜 등이 참석했다.
정우성은 이솜의 첫 인상에 대해 “우연히 영화사 사무실에서 이솜이 미팅하는 모습을 보게 됐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정우성은 “당시 이솜의 모습에서 20대의 청순함과 30대의 농염함을 모두 갖췄다고 생각했다”면서 “무척 매력적이었다”고 털어놨다.
‘남극일기’ ‘헨젤과 그레텔’를 연출한 임필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올해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10월 개봉.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