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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보호관찰소, 추석 앞두고 불우 보호관찰대상자에게 ‘사랑의 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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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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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서부보호관찰소(소장 안종백)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8월말 서인천농협과 불은농협으로부터 쌀 20kg 10포대와 10kg 10포대 등 총 300kg의 쌀을 후원받았다.

인천서부보호관찰소, 추석 앞두고 불우 보호관찰대상자에게 ‘사랑의 쌀’ 전달 [사진제공=인천서부보호관찰소]



지원받은 쌀은 추석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대상자 15명에게 9월 1일 ~ 9월 2일까지 담당직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추석맞이 사랑의 쌀’을 전달하였다.

안종백 소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대상자들이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인 ‘사랑의 쌀’을 통해 소외감을 덜고 즐거운 마음으로 추석을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보호관찰대상자를 위해 경제지원 뿐만 아니라 직업훈련, 취업알선 및 진학지도 등 맞춤형 원호 사업을 활발히 전개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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