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K그룹]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SK(주)는 2일 SK C&C와의 합병 추진설과 관련한 조회공시에 "합병 추진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답변했다.
앞서 한 일간지는 "SK C&C와 SK그룹 지주사인 SK(주) 합병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이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그룹 지배구조 강화를 위한 조치"라고 보도했다.
SK C&C는 그룹 내 시스템통합(SI)업체로, 지분 33.1% 보유한 최 회장이 최대주주이다. 또 SK C&C는 SK(주)의 최대주주로 지분 31.8% 보유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