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작일인 오는 6∼10일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교통수송대책, 물가안정 및 연료수급대책, 환경관리대책, 수질오염대책, 재해대책 등 9개반 49명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환경관리 대책을 마련해 가로청소반과 청소대행업체를 가동, 추석 연휴 기간 중 발생된 생활 및 음식 쓰레기를 적기에 수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추석 연휴 기간 중 태풍, 각종사고, 다중이용 화재 취약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도 강화해 철저하고 빈틈없는 재해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독거노인 보호 대책을 위해 연휴기간 중 노인돌봄 기본 서비스 대상자와 독거노인 안전망 대상자 등에 대한 독거노인 안전망 모니터링도 실시한다.
김채하 총무과장은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연휴기간 중 시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구축했다.”며, “각 분야별 철저한 상황관리로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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