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산업건설위원회 소속으로 공무원 출근시간 보다 앞서 아무도 없는 산건위 사무실에서 혼자 그날의 보고 부서를 확인하고 질문할 내용을 정리하는 등 의욕을 보이고 있다.
더욱이 사전에 자료 확인 후 의문 나는 사항은 직접 해당 부서를 직접 방문해 확인하는 등 꼼꼼함을 보였다.
금번 의원에게 배부된 결산서는 사업내용 없이 단순히 예산액, 지출액, 집행잔액만 단순히 수치로만 작성되어 있어서 사전에 업무를 파악하긴 전까지는 어느 분야 사업이 어떻게 집행 되었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김 의원은 요즘 현재 각 마을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여 어르신들 애로사항을 전해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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