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아모레퍼시픽, 직원맞춤체조 및 의료지원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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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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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자생한방병원 아모레퍼시픽은 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본사 8층 회의실에서  ‘아모레퍼시픽 직원맞춤체조 전달 및 의료지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병모 강남자생한방병원 병원장과 이우동 아모레퍼시픽 상무 등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자생한방병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맞춤체조’를 전달받고 3만5000여 명의 방문판매원(아모레 카운셀러)은 자생한방병원의 척추질환 치료 및 양한방협진 진료에 대해 우대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워크숍이나 세미나 등에서 임직원들을 위한 무료 건강강좌 제공과 체육대회 의료지원까지 포괄적인 의료지원을 약속 받게 된다.

앞서 자생한방병원은 일선현장에서 근무 하고 있는 방문판매원들의 업무환경을 분석해 척추관절건강을 지킬 수 있는 직원맞춤체조를 개발, 이를 협약식에서 전달했다.

박병모 자생한방병원장은 “자생과 아모레퍼시픽은 각 분야에서 최고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직원들의 건강과 나아가 고객의 아름다움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자생한방병원의 맞춤체조 프로그램은 100인 이상의 단체라면 누구라도 지원할 수 있으며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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