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같은 상황에 잠재한 사업성을 인지하고, 인테리어와 부대시설이 완공된 사무실을 스타트업 사업자에게 저렴하게 제공하는 비즈니스 인큐베이터가 성업 중이다.
강남 일대에서 소호 사무실을 제공하는 시온비즈니스센터는 금년 7월에 오픈하여 깔끔하고 쾌적한 시설을 자랑한다. 각 사무실에는 충실한 기본 기능을 위해, 다양한 크기의 회의실과 카페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 최신 냉·난방 설비 및 유·무선 초고속인터넷, 아늑한 휴식 공간이 갖추어져 있다. 주차와 24시간 근무도 가능하다.
복합기·세단기·코팅기가 별도로 마련된 OA실도 있으며 개인 라커룸과 출입 보안 체계도 완비되었다. 각 사무실의 게시판과 책꽂이는 벽에 거치되어 공간 활용에 유리하다.
관련기사
시온비즈니스센터에서 제공하는 사무실 종류는 1인실부터 7~8인실까지 사업 종류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우편물 보관, 비상주차, 슬로피스, 사업자등록 및 전화착신 서비스는 기본으로 제공된다.
시온비즈니스센터 선명종 대표는 “현재 센터 오픈 기념으로 첫 달 무료 행사와 30~50% 할인 행사 및 게임업체 제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