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추석선물 주문, 언제까지 해야 제때 배송될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9-02 18: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추석 선물세트를 언제까지 주문해야 추석(8일) 전에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칫 주문이 늦어져 제때 배송되지 않으면 그 효과가 반감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추석 연휴 중 7·8일 양일간 휴무하는 롯데백화점의 대부분 점포는 오는 5일까지 선물을 주문해야 추석 전인 6일에 선물을 전달할 수 있다.

다만 추석 당일만 쉬는 본점, 잠실점, 부산점은 6일에 주문해도 7일까지 배송이 가능하다.

하지만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선물을 보내려면 늦어도 3일까지는 구매를 마쳐야 한다.

지방으로 가는 상품은 택배회사를 통해 배송되는데 통상 3∼4일 전 마감하는 곳이 대부분이다. 

현대백화점은 6일 오전까지 주문해야 추석 전인 7일까지 배송한다. 하지만 인터넷 장보기 서비스인 e-수퍼마켓을 이용해 선물을 주문하면 서울에 한해 7일 배송도 가능하다.

또 각 점포별로 반경 5㎞ 이내 지역은 하루 2∼4차례 단거리 배송을 하기 때문에 7일에도 선물을 보낼 수 있다. 

다만 이 경우에도 막차 시간을 고려해 7일 오후 5시까지는 주문해야 추석 전 배송이 가능하다. 

신세계 백화점은 서울은 4일까지 주문해야 추석 전 배송이 가능하며, 그 외 지역은 2일 낮 12시까지 접수해야 추석 전 물건을 보낼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