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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세종시청사 건설관련 행복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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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2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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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임상전 의장을 비롯한 9명의 시의원들이 2일 행복청을 방문, 세종시청사 및 의회청사를 조기 완공 해줄것을  요청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상전)는 행정중심도시 건설청을 방문하고 총사업비 부족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세종시 신청사 건립사업에 대한 조기 완공을 촉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임상전 의회 의장을 비롯한 9명의 세종시 의원들은 이충재 행복청장과의 면담에서 2012년 7월 세종시 출범이후 시 공무원의 증원 및 행정기구 확대로 부족한 청사 공간 때문에 1,2청사를 비롯해 여러 청사가 분리되어, 시민들의 불편과 불만이 가중되고, 행정의 비효율이 날로 심해지고 있다면서 조속히 새로운 세종청사가 완공되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임의장은 “특히, 세종시민의 민의의 전당이 될 세종시 의회청사의 경우 현재 기초공사만 완료한 상태에서 사업비를 확보치 못해 몇 년간 방치되고 있다며, 행복도시특별법에 따라 세종시의 지방청사 건립사업 또한 행복도시 건설사업의 국가사업인 만큼, 적극적인 국비확보 노력과 조속한 사업추진을 촉구 했다”고 말했다.

임상전 의장은 이어 “명품 세종시 건설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시 집행부는 물론 시의회와 건설청 모두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시청사를 비롯한 지방공공청사의 정상 건설을 위한 중앙정부는 물론 정치권의 관심과 지원을 얻는데 세종시의회 차원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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