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장관 "섬유패션업계 중국시장 적극 진출해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9-03 07: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을 우려하지 말고 오히려 중국 내수시장에 진출할 좋은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섬유패션업계 최고경영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강조했다. 

윤상직 장관은 글로벌 패션브랜드 육성, 개성공단 활용 등을 통한 비용 혁신과 고부가가치화를 주문하며 이를 위한 적극적 투자를 당부했다.

윤상직 장관은 "섬유와 같은 전통산업은 아직 자동화를 통한 공정혁신 분야가 많다"며 "기능성 소재와 신발의 융합, 부산국제영화제와 같은 국제행사에서 섬유패션 제품의 적극적인 홍보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성기학 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 김준 대한방직협회장, 박상태 섬유수출입조합 이사장, 최병오 의류산업협회장, 원대연 패션협회장 등이 참석해 내수 부진과 인력 부족 등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정부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