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덕적도 앞 해상 어선 좌초 사고 발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9-03 08: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는 3일 새벽 1시 20분경 인천 옹진군 덕적도 진리 앞 해상에서 악천우로 좌초된 어선과 선원 5명을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A호(13톤, 닻자망, 목포선적, 승선원 6명)는 지난 9월 3일 00시 40분경 기상악화로 덕적도 진리 앞 해상에서 묘박 대기중 강한 바람과 조류에 밀려 진리 등대 인근 암초에 좌초됐다.

좌초 신고를 받은 직후 경비함정 등을 긴급출동시켜 선원 5명을 구조하고 기관장 1명만 경비함정 호위하에 구명동의를 착용하고 선내에 남아 기름오염 등 사고에 대비하였으며 같은날 06:58경 좌초된 선박은 안전하게 수면에 부상하여 파손된 부분없이 자력항해를 하였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