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건강보험공단 대전본부]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김필권)는 추석을 맞아 2일 공단 연수원이 들어설 충북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 등 3개 자매결연마을에 냉장고, 쌀, CCTV 등 300만원 상당의 위로물품을 기증했다.
이 자리에는 오선탁 청풍면장, 민경진 물태리장 등 16명이 참석해 나눔행사 및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지난해 12월 11일 1사1촌 자매결연 MOU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지난 4월 18일에는 이 지역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오선탁 청풍면장은 “공단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조만간 연수원이 완공돼 건강보험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김필권 본부장은 “공단은 국민의 건강권을 책임질 뿐 아니라 의료봉사활동, 다문화가족 지원, 1사1촌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주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함으로써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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