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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사진=남궁진웅 기자]
해외 매체인 ‘미러’는 3일(한국시간) “박주영은 2011년 AS 모나코에서 아스널로 이적한 후 3년을 보내고 여름 이적시장에 나왔다”며 박주영을 최고의 FA 10명 중 한 명으로 꼽았다.
이 매체는 박주영의 국가대표에서의 활약에 주목했다. 매체는 “박주영은 한국 국가대표로서 65경기에 출전해 24골을 넣는 등 국가대료서는 괜찮은 득점 기록을 지니고 있다”며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축구에서는 동메달을 따낸 멤버 중 한 명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매체는 박주영을 100% 확신하지는 않았다. 매체는 “박주영은 잠재력을 지녔다. 하지만 확신이 전혀 없다. 아스널에서 너무나 단순하고 변화가 없는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박주영, 이제 이적 좀 해라” “박주영, 힘내라” “박주영, 파이팅” “박주영, 응원한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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