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9월2일에는 천안시 서북구 업성동에 위치하는 사회복지시설인 “예수의 가족”을 방문하여 경찰관들이 십시일반 직접 모금하여 준비한 위문품을 몸이 불편한 장애우 10명에게 전달하며 격려했다

[ 사진=천안서북경찰서 제공]
이어 9월3일 공무중 불의의 사고로 공상 퇴직한 엄영섭(38세,남) 등 동료 2명의 자가를 직접 방문, 격려와 더불어 위문품을 전달했다.
엄영섭 동료는 지난 2001년 6월 음주단속 중 검문에 불응하고 달아나는 차량을 추격하던 중 심각한 뇌손상을 입어 공상으로 퇴직햇다.
이한일 경찰서장은 “추석을 맞아 서북서가 앞장서서 우리사회의 나눔문화를 확산하여 소외 계층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서북경찰서는 추석전까지 각 기능별로 전 직원이 어려운 우리 이웃을 찾아 직접 격려하는 위문활동에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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