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직원들이 독거노인 집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제공]
이번 박이훈 독거노인(76·사벌면 용담1리)을 집을 방문한 직원들은 20만원 상당의 생필품(쌀 40kg, 휴지, 가루비누 등)을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해 평소 청소하기 힘든 집안과 주변의 환경정리를 도우는 시간을 가졌다.
박 노인은 “바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주신 농어촌공사 직원들 덕분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유재선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농지은행부장은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금년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