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관내 음료자판기 위생점검

  • 단속반 12명 구성…12일까지 관내 음료자판기 54개소 점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경기 하남시(시장 이교범) 보건소가 3~12일 관내 음료자판기 54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공무원 4명과 소비자감시원 8명으로 단속반을 꾸려 무신고 자판기 설치, 무허가·무신고·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과 자판기 내부 1일 1회 이상 세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지도하거나 즉시 시정 조치시키고 그 밖의 경우는 행정처분과 시설개선 조치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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