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당분간 계열사간 추가 합병 없을 것"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삼성그룹은 당분간 계열사 간 추가 합병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이준 커뮤니케이션팀장은 3일 오전 삼성 수요사장단회의 후 기자들에게 "당분간 계열사 간 합병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후속 사업구조 개편에 대해서도 "시기를 못 박기는 어렵지만 당분간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팀장은 "삼성SDS와 제일모직 상장이나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의 합병은 이미 올 초에 결정이 됐었다"며 "순차적으로 실행에 옮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