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2일 전 부서 주무팀장 5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종합감사 효율적 수감 및 추석절 공직기강 확립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되는 경기도 컨설팅 종합감사에 대비, 효율적인 수감준비를 위한 당부사항 전달과 민족 고유 명절 추석을 앞두고 공무원의 복무자세를 바로잡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 세우고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 등 시민 모두가 즐겁고 편안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공직자로서의 임무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효율적인 컨설팅 감사수감을 통해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과 예산낭비 요인 사전제거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성실히 수감에 임하고 추석 연휴 등으로 자칫 해이해 질 수 있는 공직기강도 바로 세워 불신과 불미스러운 일들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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