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완진 지사는 경북 김천(金泉)으로 대구상업학교 재학중 1943년 4월경 항일학생결사 태극단(太極團)에 가입, 활약하였다. 1943년 5월 배반자의 밀고로 피체되어 일경의 모진 고문을 당하였으며, 동년 10월 대구형무소로 옮겨졌다가 기소유예로 출옥하였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인정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63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하였다.
이명현 청장은 대통령 위문품(견과류 등 세트)과 국가보훈처장(홍삼세트)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위로와 함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지사의 건강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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