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 대전지방보훈청, 추석 계기 애국지사 위문 ◈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9-03 11: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명현)이 1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일제강점기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 정완진(대전 유성구) 옹의 자택을 방문하여 위문을 실시했다.

정완진 지사는 경북 김천(金泉)으로 대구상업학교 재학중 1943년 4월경 항일학생결사 태극단(太極團)에 가입, 활약하였다. 1943년 5월 배반자의 밀고로 피체되어 일경의 모진 고문을 당하였으며, 동년 10월 대구형무소로 옮겨졌다가 기소유예로 출옥하였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인정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63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하였다.

이명현 청장은 대통령 위문품(견과류 등 세트)과 국가보훈처장(홍삼세트)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위로와 함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지사의 건강을 기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