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기아차가 K3 출시 2주년을 맞이해 9월 K3 개인 출고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로 스마트키 기능을 탑재한 'K3 워치' 1500개를 선착순으로 한정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K3 워치는 젊고 역동적인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특별히 제작됐다. 기아차는 스포티한 다이얼 디자인을 바탕으로 3시를 K3로 시각화하고 블랙과 실버 두 가지 색상을 기본으로 레드 초침을 사용하는 등 K3 워치에 감각적이고 멋스러운 K3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담아냈다.
이와 함께 K3 워치는 휴대 시 △문 열림/닫힘 △트렁크 열림 △시동 걸림 등의 스마트키 기능이 작동돼 스타일과 편리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K3고객들이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K3 워치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K시리즈 사이트(http://kseries.kia.com)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개인정보 및 9월 출고한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응모 가능하며 기아차는 선착순으로 응모한 1500명에게 K3 워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단, 버튼 시동 스마트키 옵션 차량 구매자 限: K3 가솔린/디젤 트렌디 이상, K3쿱 프레스티지 이상, K3 유로 전트림)
이벤트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K시리즈 사이트(http://kseries.kia.com) 및 기아차 홈페이지(http://www.kia.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K시리즈 사이트에서는 스마트한 삶을 지향하는 K3 고객이 공감할 수 있도록 국내외 유명 감독들이 제작한 K3 워치 영상 또한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기아차는 9월 K3 개인 출고고객을 대상으로 △50만원 유류비 지원 혹은 1% 초저금리(선수율 15% 이상, 36개월 할부) 혜택 제공 △출고 후 한 달간 발생한 차량 외부 스크래치에 대해 최대 30만원의 수리비용을 보장해주는 ‘안심 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안심 케어’ 프로그램 문의 대표전화: 02-3446-4470)
기아차 관계자는 “K3 출시 2주년을 맞이해 구매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드리고자 ‘K3 워치’를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K3고객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차량으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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