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더케이서울호텔에서 ㈜비락 최성기대표이사가 ‘2014 한국낙농대상(유가공부문)’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비락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비락 최성기 대표이사는 지난 2일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진행된 ‘2014 한국낙농대상’ 시상식에서 한국낙농대상(유가공부문)을 수상했다.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가 주최하는 이 상은 국내 낙농유업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최성기 대표이사는 다양한 기능의 우유생산으로 유가공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배합사료 등을 싼값에 공급해 농가 소득향상에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됐다. 최성기 대표이사는 “유제품 생산으로 출발한 기업으로써, 더 아낌없는 투자와 연구를 통해 낙농유업 분야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4 한국낙농대상 수상자는 △(낙농경영부문) 정세훈 동진강낙협 조합장 △(유가공부문) 최성기 비락 대표 △(낙농과학기술부문) 곽해수 세종대 전교수 씨앤엠텍 대표 등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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