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은 부산국제영화제와의 협약을 통해 차별화된 비대면 서비스와 문화융성프로젝트를 통한 한 차원 높은 문화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BIFF사이버지점’을 4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BIFF사이버지점은 지난해 6월 인터넷 상에 개점한 내사랑 오륙도지점에 이은 두 번 째 인터넷 사이버지점이다.
부산은행의 ‘BIFF 사이버 지점은’ 세계적인 영화축제로 성장한 부산국제영화제와 관련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BIFF정기예금 등 비대면 전용상품 가입도 가능하다.
비대면전용상품의 높은 금리, 가입고객에 대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BIFF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융성프로젝트는 영화제와 관련한 보다 생생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SNS를 통한 문화 재생산과 소통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은행 신금융사업본부 김석규 부행장은 “부산은행과 부산국제영화제는 20여 년간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각각 세계적인 영화축제와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성장해왔다”며 “BIFF사이버지점을 통해 차별화된 문화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IFF사이버지점 오픈을 기념해 9월 4일부터 9월 25일까지 개/폐막 초대장(100명, 1인 2매)과 야외상영작 입장권(250명, 1인2매), 9월 17일부터 10월 13일까지는 100명을 추첨하여 6만원 상당의 스타벅스 텀블러가 제공된다. 그 외에도 부산은행 SNS를 통해 다양한 게릴라 이벤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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