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추석 맞이 비상방역반 가동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9-03 12: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경남 정하균 기자 = 통영시는 추석을 맞아 성묘객 및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구축, 감시체계를 강화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9~11월 사이에는 쯔쯔가무시증 등 가을철 발열성 질환이 집중적으로 발생, 야외활동 시에는 해충 기피제를 뿌리거나 작업복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예방수칙과 명절 음식 공동섭취를 통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음식물 조리 시 반드시 끓이거나 안전한 음용수만을 섭취해야 한다.

통영시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 활동 후 두통, 고열, 오한과 같은 심한 감기증상이 있거나 음식물 섭취 후 설사증상 발생 시 보건소 신고 및 병원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