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차례상은 값싸고 신선한 전통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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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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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중기청 등 18개 지원기관 직원 100여명, 신포국제시장에서 캠페인 전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최광문)은 3일 중구 신포국제시장에서 인천지역 18개 중소기업지원기관 및 단체 임직원 100여명과 함께 『추석 맞이 장보기행사 및 온누리상품권 이용 촉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인천중기청 및 중소기업 지원기관 임직원들이 함께 고객에게 장바구니 나눠주기,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 및 선물 구매하기 등으로 진행하였다.

인천지역 18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기관 협의체인「인천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의 소속기관 직원들이 함께 전통시장을 찾아가 장보기 및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의 필요성에 대해 협의회 기관 간 공감대를 형성하여 향후에도 기관 간 합동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정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신포시장의 자매결연 공공기관인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가 나와 그간 자매결연 활동 사례에 대한 소개를 통해, 모범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자매결연 활동 수범사례를 전파하기도 하였다.

인천중기청 최광문 청장은 “신포시장은 공항 및 항구 배후 도시라는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어 외국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최고의 국제명소시장으로 거듭나는 중이다.”라고 하면서 상인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였다.

한편, 신현길 상인회장은 “2010년 중소기업청의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지원을 통해 특유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신포시장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고,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시장으로 거듭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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