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국 품질 분임조 경진 대회는 지난달 25~29일 까지 인천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전국 17개 시·도 5만 4000여 팀 중 예선전을 통과한 298개 팀이 본선 경진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5월 지역예선을 통과, 본선에서 ‘성형공정 트레드 설비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를 주제로 대전공장 PCR1Sub팀 넝쿨 분임조(현장개선-화학 부문)와 ‘성형공정 위험요소 개선으로 안전사고 감소’를 다룬 금산공장 PCR Sub팀 옵티모클래식 분임조(환경/안전품질 부문)가 각각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금산공장 PCR Sub팀 강대종 사원과 정련Sub팀 김동하 사원이 개인제안 부문에서 각각 금상과 동상을 차지했다.
이 밖에도 대전공장 설비보전팀 울트라 분임조(보전경영 부문), 금산공장 재료3Sub팀 제로 분임조(현장개선-화학 부문)가 은상을, 대전공장 대전QA팀 까치 분임조(설비개선-TPM 부문), TBR Sub팀 거북이 분임조(현장개선-화학 부문)가 동상을 보태 참가한 8개 팀 모두가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분임조들은 오는 11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4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상 포상운영계획에 따라 대통령 표창과 메달을 받게 된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최고 품질을 향한 전 임직원이 보여준 노력의 결과"라며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타이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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