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전3구역 신축 조감도]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이 지난달 29일 열린 죽전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 총회에서 조합원의 결의를 통해 시공사로 선정됐다.
죽전3구역 재건축 사업은 대구 달서구 죽전동 204-1번지 일원(대지면적 52,184㎡)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이 일대는 향후 지하2층~지상21층 13개동, 1천여 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죽전3구역은 죽전네거리와 인접하며 지하철 2호선 죽전역과 가까운 역세권 지역이다.
이석봉 조합장은 "화성산업이 시공사로 선정된 것은 성공적인 재건축실적과 탄탄한 재무구조, 우수한 기술력 등이 조합원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받았다"며 "조합과 시공사가 적극 협력, 지역의 대표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진혁 화성산업 이사는 "조합원과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신주거공간, 차별화된 주거 랜드마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최고의 품질 아파트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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