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황교안장관을 바롯해 전국 출입국관리기관장 22명 해외주재관 19명 본부간부 18명 등 60명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황교안 장관은 국가혁신, 비정상의 정상화, 공직사회 개혁, 사회안전, 부패척결 등 해결해야 할 수많은 과제들에 대해 부처의 입장을 넘어 통합적인 시각을 갖추고 국민 눈높이에서 정책효과를 따져 실천에 옮길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곧 있을 인천아시안게임과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대비하여 대회참가자나 해외 관람객의 출입국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국제 테러리스트 등 국익 위해사범을 철저히 차단하는 한편, 우범외국인의 관리도 강화할 것을 지시하였다.
이어 전국 출입국관리기관장과 해외 주재관은 마라톤 회의를 통해 국내외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출입국심사, 체류관리, 경제활성화 지원 등 5개 분야 39개 정책과제에 대해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논의된 현안이나 정책과제는 국민의견 수렴과 검토를 거쳐 하반기나 내년도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의 역점추진 사업으로 선정,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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