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새마을회,키르기스스탄 국제협력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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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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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새마을회(회장 방광설)는 키르기스스탄 새마을운동센터와 협약을 맺고 지구촌 공동체 가꾸기를 위한 세계화 새마을운동을 펼쳤다.

시 새마을회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 동안 방광설 시회장, 박상원 시협의회장, 전원흠 사무처장을 비롯한 시새마을회 방문단은 키르기스스탄을 방문, 키르기스스탄 새마을센터와 마나스 마을을 방문하여 새마을운동 노하우를 전수했다.

시 새마을회는 1차 지원사업으로 키르기스스탄 새마을센터에 교재 기증과 새마을운동 시범마을인 비슈켁시 마나스 마을의 숙원사업인 도로보수에 필요한 콤프레셔와 롤러 등의 중장비를 지원했다.

물품기증식[사진제공=인천시새마을회]


그밖에도 키르기스스탄 새마을회와 마을주민과의 간담회, 새마을지도자 및 주민을 대상으로 새마을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새마을교육을 심도 있게 실시했다.

키르기스스탄 새마을운동은 지난 2010년 5월 8명의 지도층이 한국의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외국인교육 수료를 계기로 자체 새마을협회를 조직하고 센터를 개설하면서 본격적인 출범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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