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원태 수협은행장(앞줄 오른쪽)이 3일 부산시수협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협은행 ]
3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임원진은 지난달 20일부터 전북 부안, 경북 후포, 충청 서천 등 전국 9개 지역을 순회하며 총 1150가구의 이웃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원태 행장은 지난 2일 경남 거제, 3일 부산 지역 행사에 참여했다. '사랑해 이웃찾기'는 지난 2008년부터 전국 어촌지역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해 시작된 행사이다.
수협은행은 2004년부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중 1000원 미만을 모아 기금을 조성하는 '사랑해 동전모으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이를 통해 조성한 성금에 맞춰 은행에서도 성금을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재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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