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인터넷 미디어 곰TV(대표 곽정욱)는 개그우먼 이국주를 비롯해 대세 개그우먼이 총출동하는 코믹 뮤지컬 ‘드립걸즈 시즌3’ 초대 이벤트를 9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드립걸즈’는 개그와 노래, 퍼포먼스가 합쳐진 국내 최초의 코믹컬로 지난 2012년과 2013년 두 시즌에 걸쳐 객석 점유율 90%를 넘긴 흥행작품이다.
지난달 23일 새롭게 선보인 ‘드립걸즈 시즌3’에는 2013년 드립 열풍의 주역인 이국주, 박나래, 장도연과 신예 장윤희가 한 팀을 이루고, 정주리, 맹승지, 홍윤화, 심진화가 또 다른 한 팀을 이뤄 서로 다른 개성의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곰TV 초대 이벤트는 이국주 정주리 맹승지 등 ‘드립걸즈 시즌3’ 출연진이 활약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또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곰TV에서 구매한 후 응원 댓글을 남기면 9월 한 달간 매주 10명씩 총 40명(1인 2매)에게 초대권을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해당 예능 프로그램은 tvN ‘코미디 빅리그4’, tvN ‘SNL코리아5’, JTBC ‘비정상회담’, KBS2 ‘개그콘서트’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gomtv.com/event/sisa.gom?seq=1008)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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