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제니퍼 로런스 페이스북 캡쳐]
2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이날 FBI 대변인 로라 에이밀러는 성명에서 “컴퓨터 해킹과 불법 유출을 통한 스타의 개인 사진 유출에 대해 알고 있다”며 “현재 사건 해결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어 “현 시점에서 더 이상의 구체적인 언급은 적절치 않다”고 덧붙였다.
앞서 인터넷 뉴스사이트 마셔블(Mashable) 등에 따르면 미국 영화계의 샛별로 여겨지고 있는 배우 제니퍼 로런스와 팝스타 리애나의 누드 사진 등 유명 스타들의 개인 사진이 대거 유출됐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미국과 영국 유명인사 100명 이상의 사진이 아이클라우드 계정 해킹으로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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