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9/03/20140903152620865934.jpg)
구 교수는 송배전분야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대한전기학회 회장, 지식경제부 전기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낸 바 있다. 특히 지난달 12일 전기분야 최고 국제기구인 국제대전력망협의회(CIGRE) 집행위원으로 선출된 바 있다.
한전 관계자는 "지난 8월12일 최기련 아주대 에너지학과 명예교수, 성태현 한양대 전기공학과 교수가 한전 비상임이사에 선임되면서, 에너지와 재무, 법률 등 분야별 전문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은 이사회의 의사결정과정에서 책임있는 경영감시와 생산적인 경영자문을 위해 비상임이사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임기는 2년이고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