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갈비뼈 패러디 "혼수같은거 필요없어!" 반전 이유에 폭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9-03 16:1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여자친구 폭행 혐의에 대해 일부 인정한 가운데 '김현중 갈비뼈 패러디'가 눈길을 끌고 있다. 

김현중 갈비뼈 패러디는 네티즌들이 여자친구를 폭행해 갈비뼈 골절 상해를 입힌 김현중을 조롱한 것이다. 
 

[김현중 갈비뼈 패러디/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김현중 갈비뼈 패러디 게시물을 살펴보면 '혼수 같은 거 필요 없어 몸만 와'라는 글과 함께 김현중의 드라마 출연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게시물 내용에 '혼수상태로 만들어줄 테니까'라는 반전 문구가 적혀 있어 보는 이의 실소를 유발한다. 

이어 '여자는 아담의 갈비뼈로 태어났다던데▷이젠 돌려받아야겠어', '오빠가 제일 좋아하는 축구선수는 누구야?▷펠레', '자기야 오늘 점심은?▷갈비탕' 등 다양한 김현중 갈비뼈 패러디가 등장해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김현중은 2일 오후 9시 서울 송파경찰서에 출석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김현중은 전치 2주에 해당하는 폭행 혐의는 인정했지만 상습 폭행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앞서 지난달 20일 김현중의 여자친구 A씨는 고소장을 통해 "2012년부터 김현중과 사귀어 왔으며 지난 5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지속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갈비뼈 골절 등 전치 6주 진단서를 함께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중은 갈비뼈 골절에 대해 "장난을 치다가 발생된 것이다. 당시 A씨가 다친 건지 인지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