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금융공사 '기술금융 활성화' 간담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9-03 16: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한국정책금융공사는 3일 광주, 전남·북 지역 중소기업 대표, 광주상공회의소, 지역은행, 기술신용정보 제공기관의 기관장 및 담당임원을 초청해 지방 소재기업 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앞줄 왼쪽 넷째부터)최종만 광주 상공회의소 부회장, 진웅섭 정책금융공사 사장, 유동국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사진= 정책금융공사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한국정책금융공사는 3일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북도 지역 기업인과 지역 금융기관 관계자들과 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정부의 기술금융 활성화 정책을 정착시키고 지방 소재 기업에 대한 기술금융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취지다. 

공사는 '지방 중소·중견기업 육성 특별 온렌딩(민간은행에 대출자금을 위탁하는 간접대출)' 자금 중 1000억 원을 광주 및 전남북 지역에 배정하고 필요 시 자금 규모를 확대키로 했다.

공사는 또 연구개발특구 일자리창출 투자펀드와 광주·호남 투자조합펀드, 전북경제활성화펀드 등 3개 펀드 자금을 활용해 이 지역 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진웅섭 정책금융공사 사장은 간담회에서 "7월부터 온렌딩 대출 등에 기술신용정보를 활용토록 해 2개월 만에 360여개 기업에 6300억원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은 금리우대와 펀드를 활용한 간접투자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