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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탄생' 강원래-김송 "득남 후 바라던 삶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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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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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탄생' 강원래 김송[사진제공=KBS]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엄마의 탄생' 강원래-김송 부부가 득남 후 행복한 기분을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KBS1 '엄마의 탄생' 기자간담회에 강원래 김송 부부, 여현수 정혜미 부부, 염경환 서현정 염은률 가족이 참석했다.

이날 강원래는 "요즘 행복하겠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며 "프로그램 시작에는 송이가 임신 중이었는데, 지금은 아들과 함께다. 평범하지는 않지만 잘 지내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행복한 기분을 드러냈다.

또 김송은 "다시 합류하게 됐다. 바랐던 바다. 육아하면서 힘든 점이 많은데, 하루하루 선이가 자라는 모습은 우리 부부에게 너무 소중한 시간이다.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엄마의 탄생'은 지난 1월, 설 특집을 시작으로 스타부부들의 육아는 물론 태교와 출산 과정까지 솔직하게 담아내며 시청자의 호응을 얻었다. 3일부터는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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