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컴퓨트레이스” 한국 시장 상륙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앱솔루트 소프트웨어는 컴퓨터,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을 일괄 관리하며 강력한 도난 추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계 선두의 기업으로, 3일 오후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인 “컴퓨트레이스”를 한국 시장에 발표했다.

컴퓨트레이스는 휴대용 기기가 도난 또는 분실되더라도 데이터와 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진다. 고객은 도둑으로부터 정보의 악용을 방지하기 위해 원격으로 기기를 잠그거나 데이터를 삭제할 수 있다. 또한 경찰과 협업을 통해 잃어버린 기기를 고객에게 되찾아 줄 수도 있다. 고객은 앱솔루트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또는 파트너사를 통해 컴퓨트레이스를 구입할 수 있다.

오늘날 많은 기업들이 노트북이나 태블릿, 스마트폰 등을 업무에 사용하고 있다. 엔드 유저들은 사내 네트웍에 언제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하고 대용량의 자료를 모바일 기기에 저장하고 다니기도 한다. 이는 상당한 생산성을 향상시키지만 반면에 정보 유출의 리스크는 증가됐다. 컴퓨트레이스를 이용하면 회사들은 이러한 위험에 대한 대비가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컴퓨트레이스는 한 라이선스당 1년 약 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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